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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김광현, 개인 최다 이닝·최다 탈삼진 최고 피칭…7이닝 6K 무실점

등록 2020.09.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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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경색' 질환으로 13일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이 개인 최다 투구 이닝, 최다 탈삼진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김광현은 15일(한국시간) 밀워키와의 더블헤더(DH) 1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탈삼진 6개에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선발 최다 이닝, 최다 탈삼진 기록이다.

피안타 3개가 모두 2루타였고, 볼넷 3개를 내줬지만, 집중 안타를 피해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지난달 23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 이래 24이닝 연속 비자책점 행진을 벌인 김광현은 평균자책점을 0.83에서 0.63으로 낮췄다. 선발 평균자책점은 0.33으로 완벽하다.

김광현은 1-0으로 앞선 8회말에 승리 요건을 안고 불펜진에게 공을 넘겼지만, 불펜진이 동점을 허용해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내줘 1-2로 졌다. 김광현은 3승 수확을 다음으로 넘겼다. / 김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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