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유튜버, 펠로시 집 앞에서 '변 테러' 생중계 "트럼프 위해서"

등록 2020.09.15 16:04 / 수정 2020.09.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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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튜버가 펠로시 하원의장의 집 앞 차고에 서 있다 / 출처 : Lifes Mavrek 유튜브



미국의 한 유튜버가 하원의장의 집 앞에서 대변을 보는 모습을 생중계했다 경찰에 체포됐다고 15일 뉴욕포스트 등이 보도했다.

자신의 이름을 아르만도라고 밝힌 유튜버는 지난 12일 샌프란시스코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집을 찾아가 차고 입구에서 자신이 대변을 보는 모습을 생중계했다.

영상 속에서 아르만도는 주차장 출입구 맞은편 도로에 카메라를 설치한 후 시청자들에게 경례를 한 뒤 웅크리고 앉아 대변을 봤다. 그는 생중계를 종료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것"이라고 밝힌다.

이 영상은 지난 주말 1만9000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후 아르만도는 국회의원들의 경호를 담당하는 국회경비대의 명령을 받은 지역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나중에 트위터를 통해 펠로시 의장에게 사과했다.

그는 "해를 끼칠 의도가 없었으며 나의 행동에 부끄럽게 생각한다. 당신을 포함해 어떤 선출직 관리들에게 악의가 없다"고 밝혔다. / 유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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