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청 광역수사대 7층에서 피의자 추락…병원 이송

등록 2020.09.1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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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조사를 마친 피의자가 추락했다.

1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쯤 30대 남성 A 씨가 서울청 광수대 건물 7층서 떨어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구속 피의자인 A씨는 조사를 모두 마치고 구치소로 출발하기 전 7층 실외 휴게공간에서 쉬고 있던 중이었다.

당시 A씨가 갑자기 180cm 높이인 난간을 넘어 건물 아래로 뛰어내리려 하자, 경찰관 2명이 급히 제지했지만 놓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팔다리가 골절됐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A 씨 치료가 끝나는 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A 씨는 대마초를 재배하다 적발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 황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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