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脫아이돌·B급 감성 통했다…한국관광 영상에 네티즌 '들썩'

등록 2020.09.20 19:38 / 수정 2020.09.2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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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을 소개하는 영상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이돌그룹 없이, B급 감성으로 한국을 홍보한 영상이 네티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고, 그룹 방탄소년단도 전 세계 네티즌들을 서울로 초대했습니다.

백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퓨전 판소리 장단에 맞춰 우스꽝스러운 복장을 한 사람들이 유쾌한 춤을 춥니다.

청와대 앞, 영화 기생충의 촬영지 자하문 터널까지 서울의 곳곳에서 거침없는 춤사위가 펼쳐집니다.

부산 광안리 해변, 전주 한옥마을도 이들의 무대입니다.

한국관광공사가 만든 한국을 알리는 홍보영상입니다.

한류를 대표하는 아이돌이 등장하지 않아도 전통을 재해석한 노래와 춤으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빨간양복에 대감갓, 색동바지에 선글라스, 물안경에 수영모 같은 의상에도 B급 감성을 녹였습니다.

서울, 부산, 전주를 소개하는 영상 조회수만 한달 여만에 7000만 회를 넘었습니다.

하재근 / 문화평론가
"한류아이돌이 아니어도 해외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문화코드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잘 활용하면..."

와 같은 인기에 한국관광공사는 목포, 강릉, 안동시 편을 준비 중입니다.

BTS도 세계에 서울을 알렸습니다.

BTS
"여행이 시작되면 첫 번째 목적지는 서울이 되길 바라"

7명의 멤버가 각각 고궁, 레포츠, 전통시장 등 서울의 매력을 소개했습니다.

영어, 중국어 등 8개국 언어로 공개된 영상에 600만 명이 랜선으로 서울을 찾았습니다.

TV조선 백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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