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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데이' 동반승리 노렸지만…류현진 패전·김광현 4실점

등록 2020.09.2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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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왼쪽)과 김광현 / USA TODAY SPORTS, AP



[앵커]
오늘 나란히 선발 등판한 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과,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승수 쌓기에 실패했습니다. 류현진은 퀄리티스타트로 호투했지만 한 이닝이 아쉬웠고, 김광현은 무실점 행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박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은 필라델피아 타선을 4회까지 1안타, 1볼넷으로 틀어막았습니다. 12타자를 아웃시키는 동안 탈삼진이 무려 6개였습니다.

하지만 5회에 갑자기 흔들렸습니다. 직구가 가운데로 몰려 2루타. 1사 후, 연속 4안타를 맞고 5회에만 두 점을 내줬습니다. 매커친, 하퍼 등 영리한 필라델피아 타자들의 팀 배팅에 당했습니다.

이어진 1사 만루 위기를 삼진과 뜬공으로 처리해 추가 실점을 막았지만, 6이닝 6피안타 2실점.

무난한 피칭이었지만, 팀 타선이 한 점을 뽑는데 그쳐 시즌 2패째를 당했습니다.

토론토는 최근 6연패입니다. 2장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팀 중 불안한 2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첫 타자를 삼진으로 잡고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2번 타자 헤이즈에게 솔로홈런을 내줍니다. 김광현의 비자책 행진이 25이닝에서 중단됐습니다.

3회에도 홈런 하나를 맞은 김광현. 6회에 3연속 안타를 내주고 투구수가 103개에 이르자 강판했습니다.

5.1이닝 4실점. 시즌 평균자책점은 0점대에서 1.59로 올랐습니다.

다행히 7회 5득점한 타선의 지원에 힘입어 시즌 첫패 위기는 넘겼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1게임 차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TV조선 박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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