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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9월 24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9.2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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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이 이틀 전 해양수산부 공무원을 북한 해상에서 발견하고 6시간 후 사살한 뒤 시신을 불태웠다"고 정부가 뒤늦게 발표했습니다.

2. 정부는 해당 공무원이 "북 측에 월북의사를 밝혔다"는 점 등을 들어 "자진 월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가족은 "월북할 이유가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3. 우리 군은 해당 공무원이 총살 당한 상황을 감청으로 실시간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알고도 대응하지 않은 것인데, 정부는 또 이번 사건이 "9.19 군사합의 위반은 아니"라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4. 잇따른 규제에 기업이 패닉을 호소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공정경제 3법'을 속전속결로 통과시키는 것은 위험하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5. 지난달 동부지검 부부장 검사로 영전한 진혜원 검사가 추미애 장관과 조국 전 장관, 윤미향 의원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죄가 창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6. 대법원이 공수처법 개정안에 대해 "조직 비대화"를 이유로 사실상 반대 의견을 내놨습니다.

7. 술에 취한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에 각각 징역 5년, 징역 2년 6개월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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