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거리두기 완화 첫 주말 도심 북적…곳곳서 '99명' 집회

등록 2020.10.17 19:26 / 수정 2020.10.1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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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뒤 맞는 첫 주말입니다. 서울 도심에는 100명 이하, 그러니까 99명으로 신고한 집회가 열렸고, 또 주말 나들이객들도 많았습니다. 방역 수칙은 잘 지켜지고 있는지, 강남역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권형석 기자, 토요일 밤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네요,,

[리포트]
네, 시간이 지날수록 강남역 인근엔 오가는 시민들이 점차 늘어나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면 음식점뿐 아니라 주점 간판들도 환하게 켜져있고, 일부 음식점에선 대기줄이 늘어서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낮 여의도한강공원에는 주말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이 가득했습니다.

공원 잔디밭에는 시민들이 설치한 텐트가 빽빽이 들어찼고, 돗자리를 펴고 삼삼오오 모여 햇볕을 쬐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마스크를 벗고 음식을 먹거나 이야기를 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대체적으로 거리두기는 잘 지켜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자 도심 곳곳에서는 집회도 열렸습니다.

지난주와 달리 광화문에 경찰 차벽은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100명 이상 모이는 집회가 불가능해 참가자를 99명이라 신고한 단체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경복궁역과 서초동 인근에서는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을지로입구역에서는 노동조합 집회가 열렸습니다.

주최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의자를 띄엄띄엄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집회 시작 전 체온을 제고 명부를 작성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남역에서 TV조선 권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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