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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부, 고위험시설 점검 돌입…"방역수칙 한번만 어겨도 즉시 영업중단"

등록 2020.10.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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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오늘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주간 전국 고위험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대상은 클럽 등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 뷔페 등이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식당과 150㎡ 이상의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정부는 방역에 대한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핵심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퇴출제인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집합금지 조치와 3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또 클럽과 헌팅 포차 등에서 반복적으로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거나 집단감염이 발생할 경우, 무대 운영금지나 좌석 간 이동금지와 같은 추가적인 제한조치도 검토할 방침이다. / 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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