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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서 독감 백신 맞은 70대 여성 이틀째 의식불명

등록 2020.10.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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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A씨가 지난 19일 오전 독감 백신을 맞은 뒤 이튿날 의식을 잃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A씨는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9일 백신주사를 맞은 당일부터 구토 증세를 보였고, 20일 오후 1시쯤 의식을 잃어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A씨가 기저질환은 있지만 독감 부작용과 연관이 없는 기저질환"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전에서 독감 백신을 맞고 숨진 80대 남성 B씨는 접종 날짜가 당초 알려진 20일이 아니라 19일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문진표에 날짜가 20일로 기재돼 착오가 있었던것 같다"며 "병원 CCTV 등을 분석한 결과 방문일은 19일이었다"고 설명했다. /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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