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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입자 조정·거리 조절 가능'…국내 첫 공간 방역 기기 공개

등록 2020.10.21 17:56 / 수정 2020.10.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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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텍에프이에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기 중 감염원을 차단하는 공간방역 기기가 등장했다.

'바이킬러'(Vi-Killer)로 불리는 이 제품은 소독 입자크기를 자유롭게 제어해 원하는 거리까지 소독시키는 분무형 공간 방역기다.

해당 기기는 입자 크기와 분무 거리 조정이 가능해 KF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인체의 위험없이 소독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 ㈜리텍에프이에스


판매업체인 '리텍에프이에스'는 "해당 기기는 초고압펌프, 전용 분무노즐, 고속팬을 이용해 분무입자와 거리를 조정이 가능하다"며 "방역 업체를 부를 필요 없이 병원을 포함한 대중 시설에서 주기적인 방역을 실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기기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0 K-Hospital Fair'(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 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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