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가 박희수·채태인 등 선수 11명을 방출했다.
SK는 오늘(6일) "올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한 윤희상을 비롯해 박희수 등 투수 4명과 채태인 등 11명의 선수에게 방출 의사를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대상자로는 박희수, 윤강민, 윤희상, 이재관 이상 투수 4명, 김성민, 박준영, 석호준, 윤석민, 채태인, 김재현, 나세원 이상 야수 7명이다.
SK는 앞서 김원형 신임감독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새 판짜기에 돌입했다.
SK는 이번 시즌 51승 92패로 시즌 9위에 그쳤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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