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생활문화

'글로벌리더스포럼 2020' 16일 개막…'포스트 코로나' 시대 들여다 본다

등록 2020.11.15 19:42 / 수정 2020.11.15 19:52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앵커]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지만, 각 분야에선 코로나 사태 이후,, 그러니까 포스트코로나 시대는 어떤 모습일까, 어떻게 대비해할까, 고민이 깊은데요 내일 개막하는 TV조선 글로벌 리더스 포럼에서 석학들이 모여, 그 해답을 제시합니다.

구민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교육 양극화는 심화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저소득층과 저개발국가 학생들의 교육 접근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AI를 기반으로 한 '에듀테크'에서 교육 양극화 해소의 해답을 찾습니다.

TV조선 글로벌 리더스 포럼에 참여하는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와 벤 넬슨 미네르바 대학 총장이 대안을 제시합니다

고든 브라운 / 전 영국 총리
"모든 학생들은 자신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합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의 등장으로 세계 경제가 미국과 중국이라는 블록 대립 첨예화의 길로 나아갈 지, 아니면 다시 자유무역으로 접근하는 물꼬가 트일 지도 큰 관심사입니다.

배리 아이켄그린 UC 버클리대 교수, 스티븐 데이비스 시카고대 교수 등 세계 경제의 최고 석학들이 머리를 맞대고 글로벌 경제의 미래에 대해 논의합니다.

베리 아이켄그린
“미국과 중국은 지정학적인 이유에서 패권을 다투고 있기 때문에 분쟁은 쉽게 끝나지 않을 겁니다.”

유전 의학의 최고 전문가 매튜 메이어슨 하버드의대 교수는 김종일 서울대 유전체연구소장과 함께 정밀 맞춤 의료의 미래상을 제시합니다

또 '로보틱스계의 노벨상' 엥겔버거상 수상자인 헨릭 크리스텐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로봇의 일상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주도할 예정입니다

TV조선 구민성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