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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만취 20대 운전자, 가로수·전봇대 '쾅쾅'…부산대교선 3시간 투신 소동도

등록 2020.11.22 19:19 / 수정 2020.11.2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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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봇대와 가로수를 들이 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20대 운전자는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은 강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봇대가 구겨지고 가로수는 움푹 파였습니다. 승용차는 조수석 앞바퀴가 떨어져 나갈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20분쯤 인천 부평구에서, 20대 남성 A씨가 차를 몰다 연쇄 사고를 냈습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를 넘었습니다.

경찰 관계자
“음주 상태에서 충격하시고 거기서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검거가 되신거고….”

부산대교 10m 높이 구조물 위에 한 남성이 서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40대 남성이 경찰 조사가 불만이라며 3시간 동안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경찰 관계자
“(폭행) 사건을 제대로 안해준다고 그걸 불만 가지고...”

골프장에 소떼가 뛰어다닙니다.

“멧돼지는 봤어도 소는 처음입니다.”

어미소와 송아지까지 10여 마리에 이릅니다.

“또 옵니다. 저기 또 옵니다.”

지난 20일 저녁 경남 창원의 한 골프장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골프장을 휘젓던 소떼는 근처 방목장으로 다시 돌아갔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TV조선 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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