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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날씨] 29일 서울 아침 영하 3도…추위 당분간 이어져

등록 2020.11.2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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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중의 수증기가 순간적으로 얼어붙어 만들어진 얼음꽃을 바로 상고대라고 합니다.

오늘 한라산에는 상고대가 피었는데요, 온 산의 나무마다 하얗게 내렸습니다.

제주 산지에 오늘 밤부터 최고 3cm 가량의 눈이 쌓이겠고, 내일 아침까지 충남북부와 서해안 곳곳으로도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추위가 갈수록 매서워지고 있어 내일도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3도, 파주 영하 7도, 대관령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기온은 서울이 3도, 광주와 대구 7도에서 머물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은 오늘까지 너울성 파도를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영하권을 밑도는 초겨울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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