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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통계청, 축산농장주 10명 중 4명은 65세 이상

등록 2020.12.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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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농가의 경영주 가운데 10명 중 4명은 65세 이상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내놓은 '통계로 본 축산업 구조 변화'를 보면, 지난해 기준 전체 축산 농가 5만 3000곳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 경영주가 운영하는 곳은 2만 3000곳으로 고령화율은 43.6%로 나타났다.

지난 2005년 고령화율은 25.2%였지만 15년 동안 18.4%p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기준 농가의 연평균 소득은 7500만 원으로 조사됐고, 2018년 축산업 생산액은 19조 7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1980년부터 2018년까지 소고기와 돼지, 닭 등 육류 공급량은 연평균 5.0%씩 증가했고, 1인당 육류 소비량은 닭 4.8%, 소고기 4.3%, 돼지 3.9%순으로 조사됐다. / 송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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