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생활문화

조선대, 가수 홍진영 석사 논문 '표절'로 잠정 결론

등록 2020.12.15 11:30 / 수정 2020.12.15 15:00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가수 홍진영 / 연합뉴스

조선대학교가 가수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표절됐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조선대학교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는 홍진영의 석사 논문에 대해 표절로 판단했다.

연구진실성위원회는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표절에 해당한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보고서를 대학원위원회에 전달했다.

대학원위원는 홍진영에게 오는 18일까지 의견 제출 기회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표절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은 23일 내려진다.

논문이 표절로 최종 결정되면 홍진영의 석사 학위는 취소된다.

석사 학위가 취소되면 박사학위도 자연스레 취소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진영은 "석·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며 "그게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 구민성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