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스포츠

코로나 엄습하는 EPL…맨시티 다수의 확진자 발생

등록 2020.12.29 11:15 / 수정 2020.12.29 11:28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 출처: 맨체스터 시티 트위터 캡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에버턴과의 경기가 연기됐다.

맨시티는 오늘(29일) 에버턴과의 리그 원정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최근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두 팀의 경기는 연기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가브리에우 제주스와 카일 워커, 구단 직원 등 총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는데, 영국 더 선에 따르면 3명 이상의 선수가 추가로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맨시티 구단은 코로나19 추가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내년 1월 4일로 예정된 첼시전 등 진행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스널은 수비수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가 코로나19 판정을 받아 다가오는 두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 이다솜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