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상벌위 / 연합뉴스
키움은 오늘(29일) "구단과 김치현 단장에 관한 엄중 경고 처분은 수용한다. 그러나 '팬 사찰 여부나 법률 위반 여부', 이사회 의장의 투구 등 행위에 대한 KBO 징계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의 판단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KBO는 어제(28일) 허민 의장에게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리그의 가치를 훼손했다며 2개월 직무정지 제재를 내렸다.
허민 의장은 지난 6월 2군 선수를 상대로 공을 던진 장면이 보도 돼 '야구놀이' 논란을 일으킨바 있다.
키움은 "향후 진행되는 과정과 결과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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