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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나경원 "'아내의 맛' 시청자 관심·격려 감사…박영선편 기대"

등록 2021.01.10 12:30 / 수정 2021.01.1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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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내의 맛'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출연 소감을 전했다.

나 전 의원은 오늘 SNS에 "진솔하게 저와 제 가족이 사는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했고 다행히 많은 시청자들께서 공감해주셨던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딸) 유나에게 해 주신 격려는 유나는 물론 저희 가족에게 너무나 큰 선물이자 응원"이라면서 "정치와 이념, 진영을 초월해 가족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우리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저는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곧 있으면 박영선 장관의 이야기도 나온다고 하죠? 박 장관은 어떤 이야기를 전해줄지 궁금하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편이 출연한 아내의맛은 지난 5일 전파를 탔고, 시청률 11.2%, 분당 최고 시청률 15.4%(닐슨코리아)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관련 언론 보도에는 딸 김유나 씨에 대해 "밝고 애교가 많다", "예쁘게 잘 키웠다"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오는 12일 '아내의 맛' 방송에는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이 남편 이원조 변호사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평소 장관이나 정치인으로서의 모습이 아닌 아내로서의 일상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 김수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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