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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는 오늘(18일)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수페르코파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 2-3으로 졌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두 시즌 만에 수페르코파 우승컵을 탈환하는데 실패했다.
메시는 2-2로 팽팽하게 맞선 연장 후반 추가시간 비얄리브레와 경합하던 중 오른손으로 뒷머리를 가격했다.
주심은 비디오판독 끝에 레드카드를 내밀었고, 메시는 씁쓸한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영국 BBC는 "메시가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레드카드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으로 753번째 경기만의 일이다"고 보도했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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