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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패닉바잉 2020' 지난해 주택 거래 통계작성 이후 최대

등록 2021.01.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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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택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거래량이 2006년 통계 자료 작성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월간 거래량도 1년 전보다 66%나 늘었다.

19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연간 주택 매매거래량(127만 9305건)은 전년동기(80만 5272건) 대비 58.9%, 5년평균(97만 1071건) 대비 31.7%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울 등 수도권의 거래가 특히 활발했다. 연간 기준으로 수도권(64만 2628건)은 전년동기 대비 61.1%, 지방(63만 6677건)은 56.7% 각각 늘었다.

월간 기준으로 2020년 12월 주택 매매거래량(14만281건)은 전월(11만 6758건) 대비 20.1% 증가했다.

전년동월 (11만 8415건) 대비 18.5% 증가, 5년평균(8만 4443건) 대비 66.1% 증가했다.

수도권(6만 3203건)은 전월 대비 53.7%, 전년동월 대비 1.3% 늘었다. 지방(7만7078건)은 전월 대비 1.9%, 전년동월 대비 37.5% 증가했다. / 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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