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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판정 불만' 인삼공사 김승기 감독, 제재금 100만원 징계

등록 2021.01.21 15:29 / 수정 2021.01.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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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지시하는 김승기 감독 / 연합뉴스

심판 판정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던 프로농구 KGC 인삼공사의 김승기 감독에게 제재금 100만원이 부과됐다.

KBL은 오늘(21일) 재정위원회를 열어 김 감독을 심의했고 제재금 100만원 부과를 확정했다.

김 감독은 지난 16일 KT전에서 심판에게 항의하고, 종료 후 코트에 남아있는 등 불만을 드러냈다.

인삼공사는 당시 연장전에서 89-86으로 패했다.

김 감독은 이후 공식 인터뷰에서 "이재도가 슛을 쏠 때 파울 상황이었던 것 같은데 파울이 불리지 않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었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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