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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김희선·김은숙작가·윤도현·레이든 4인, 디자인 마스크 3억 기부

등록 2021.01.26 11:48 / 수정 2021.01.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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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에클렛 제공

배우 김희선, 드라마 작가 김은숙, 가수 윤도현(YB),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RAIDEN)이 자신들이 직접 디자인한 마스크를 어린이들에게 기부했다.

김희선은 하트를, 김은숙 작가는 왕관을, 가수 윤도현은 흰수염고래를, DJ 및 프로듀서 레이든은 음표로 마음의 메세지를 전했다.

김희선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김은숙은 한국 지역 아동센터 연합회에 각각 마스크를 1억원씩 기부했다.

윤도현은 사단법인 한국 국제 기아대책 기구와 레이든은 청각장애인 어린이 합창단, 아이소리 합창단에 마스크를 5000만원씩 기부했다.

이들은 이번 계기를 통해 마스크가 일회성 용품을 넘어 사랑과 나눔의 메세지를 전할 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 징표가 되기를 기대하며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하는 '듀에클렛'(프랑스어로 천상의 기쁨) 마스크는 판화기법으로 디자인을 프린팅하고 수작업으로 제작됐다.

특히 99.9%의 항균효과와 UV차단기능과 소취, 방수기능이 있으며 세탁후 재사용이 가능한 에코 마스크이다.

미국 FDA, 국제품질인증 ISO9001, 유럽 CE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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