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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지난해 81개 영화관 폐업…금융위기 이후 최다

등록 2021.01.26 15:12 / 수정 2021.01.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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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지난해 극장 폐업이 가장 많았다.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는 작년 전국 영화관 폐업이 81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폐업 43곳 대비 약 2배로 증가한 것이자, 미국발 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 88곳 이후 12년 만에 최다 기록이다.

수도권에서는 21곳으로 인천이 가장 많았으며, 경기도가 4곳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은 2곳이며, 지방은 모두 54곳이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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