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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설연휴 환경오염 잡는다…환경부, 연휴기간 특별 감시·단속 추진

등록 2021.01.28 14:30 / 수정 2021.01.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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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950여 명의 공무원이 특별단속에 나선다.

환경부는 오늘(28일) 이번 설 연휴 기간을 앞두고, 산업단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17개 시도 및 기초 지자체 환경 공무원 약 950여 명이 참여한다.

대상은 악성 폐수 배출 업체, 폐수수탁 처리업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 업체 등 5천200여 개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다.

지난해 설에는 취약업체 2천111곳을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159곳(7.5%)의 위법 사항이 적발됐다.

환경오염 행위 신고창구도 운영된다. 누구나 오염행위를 발견하면 국번 없이 110 또는 128로 전화(휴대전화의 경우는 지역 번호와 함께 128번)해 신고할 수 있다. / 서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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