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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논산시-SPC그룹, 논산딸기 소비 활성화 MOU 체결

등록 2021.02.24 14:15 / 수정 2021.02.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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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논산시청에서 열린 '논산시-SPC그룹 행복상생 업무협약식'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왼쪽)과 황재복 SPC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시는 오늘(24일) 식품 전문기업인 SPC그룹과 MOU를 맺고 지역 특산물인 딸기 소비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논산시와 SPC 그룹 사이의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바탕으로 농산물에 대한 판촉과 홍보, 신제품 개발협력, 지역과의 1사1촌 결연 추진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논산시는 이번 협약이 비타베리, 하이베리 등 신품종 딸기를 육성·보급하고, 신제품 개발 및 공동 브랜드 상품을 개발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산 딸기는 연간 생산량 3만t, 생산액 2000억 원에 이르는 논산의 대표 농산물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과 농민이 상생하고 발전하는 길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연대와 협력의 마음을 모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 52개 계열사를 보유하며, 제빵 및 외식산업을 대표하는 그룹이다. /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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