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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지금은 '손케시대'…손흥민, 케인과 리그 최다 합작골

등록 2021.03.0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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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앵커]
손흥민이 해리 케인과 함께 또 합작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역대 단일 시즌 최다인 14번째 골입니다.

장동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케인을 향해 간결하고 정확한 크로스를 전달하자, 케인이 머리로 마무리합니다.

손흥민-케인 듀오의 올시즌 열네 번째 리그 합작골.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1위 시어러-서튼의 기록을 26년 만에 갈아치우며 한 시즌 리그 기록을 세웠고, 통산 최다 기록도 코앞에 뒀습니다.

손흥민은 도움 1개만 더하면 토트넘 선수로는 처음으로 두 시즌 연속 10골-10도움을 기록하게 됩니다.

케인은 골키퍼를 넘기는 절묘한 칩샷 원더골을 포함해 2골 2도움 맹활약하며 기록을 자축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첫 시범경기에 나선 양현종. 4-2로 앞선 8회에 등판해 삼진과 뜬공으로 가볍게 투아웃을 잡아냅니다.

하지만 솔로포와 안타를 얻어맞고 흔들렸습니다.

유격수 호수비 덕에 겨우 이닝을 끝내고 멋쩍은 첫 세이브를 챙겼습니다.

양현종
"시작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다음 마운드에 올라갔을 때 제 공을 던질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들고요."

MLB닷컴은 양현종이 텍사스의 불펜 투수로 26명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년 만에 열린 NBA 올스타전. 스테판 커리의 장거리 슛이 림을 명중합니다.

내친 김에 앨리웁 덩크까지 꽂아넣는 커리. 통산 두 번째 3점슛 챔피언 타이틀까지 챙기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TV조선 장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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