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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흥민 64분' 토트넘, 자그레브 2-0 제압

등록 2021.03.12 10:15 / 수정 2021.03.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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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8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토트넘은 오늘(12일)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와의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19분 베르흐베인과 교체됐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오는 15일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시즌 19호골에 도전한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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