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24%를 기록하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공동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은 3월 2주(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물은 결과,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이 각각 24%로 동률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1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 홍준표 무소속 의원(2%) 순이었다. 4%는 그 외 인물로 나타났는데, 1% 미만인 인물이 약 20명 정도 포함됐다.
윤 전 총장 선호도는 한 달 전(9%)과 비교해 15%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이 지사는 3%p 하락했다.
한국갤럽은 "통상 대선 후보는 당내 경선을 통해 선출하는데, 민주당 지지층에서 줄곧 이낙연 위원장이 이재명 지사를 10%p 이상 앞섰다"며 "그러다가 지난해 4분기에 격차가 줄었고 올해 1월 조사에서 역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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