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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소비심리지수 '주춤' 했지만…"가격·거래량 강세 여전"

등록 2021.03.15 14:13 / 수정 2021.03.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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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절정에 달했던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석 달 연속 감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부동산 시장은 '상승국면'에 머물고 있다.

15일 국토연구원은 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부동산시장(주택+토지) 소비심리지수는 123.4 (전달대비 -1.9p)를 나타냈다.

수도권(127.2)은 전월대비 1.7p 하락, 비수도권(119.6)은 전월대비 1.6p 하락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0~200의 값으로 표현된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월에 비해 가격상승 및 거래증가 응답자가 많음을 의미한다.

'주택시장(매매+전세) 소비심리지수'는 125.5,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135.5,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도 115.5로 모두 '상승국면'을 유지했다.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4로 '보합국면'을 나타냈다. / 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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