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난해 여름부터 사실상 중단됐던 북한과 중국 간의 육로 운송을 재개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북중 무역 관계자를 인용해 식량 부족 문제가 심각한 북한에 보낼 원조물자를 중심으로 이르면 내달 중순 열차 왕래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왕래 재개를 앞두고 지난 2월부터 중국이 북한에 보낼 쌀과 옥수수, 콩기름, 밀가루 등의 원조물자가 지린성에서 북중 국경인 랴오닝성 단둥으로 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북한 측이 코로나19 유입을 막기위해 엄격한 방역 입장을 고수해 당분간 왕래는 중국 단둥에서 북한 신의주로 가는 경로로 한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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