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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선거 참패에 '망연자실'…지도부 총사퇴 논의

등록 2021.04.08 07:38 / 수정 2021.04.0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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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선거에서 참패한 민주당은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당 지도부가 책임을 지고 총사퇴를 할지 여부를 포함해, 오늘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격론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도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여의도 민주당사 개표상황실엔 무거운 침묵이 흐릅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서울과 부산시장 선거 모두 참패한다는 결과가 나오자마자 긴급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선거 결과를) 겸허하게 수용하고 부족한 것을 어떻게 더 개선하고…."

회의에선 선거 패배에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지도부가 총사퇴하는 방안까지 논의됐습니다.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최고위원들 사퇴하시나요?) 당연히 쇄신을 하지. 쇄신을 안하면 어떡해 지금"

하지만 결론을 내지는 못했습니다.

김종민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여러 가지 논의를 했고, 내일 다시 모이고, 또 의총도 하고 다시 하기로 했어요."

민주당은 오늘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지도부 거취와 향후 대응방향을 다시 한번 논의할 예정입니다.

현 지도부 총사퇴 또는 비대위 체제 전환, 대선 경선 일정 변경 등 여러 방안을 두고 격론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TV조선 김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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