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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신규확진 700명…91일만에 최다

등록 2021.04.08 09:46 / 수정 2021.04.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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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700명 늘었다. 지난 1월 7일 이후 91일 만에 가장 많은 신규환자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확진자가 700명 추가돼 총 10만 759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674명으로 서울 239명, 경기 223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에서만 485명의 환자가 나왔다.

그 외 부산 51명, 대전 25명, 전북 24명, 충남 18명, 울산 13명, 경북 11명, 경남 10명, 대구 10명, 충북 8명, 세종 7명, 강원 6명, 제주 5명, 전남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으로, 내국인 15명, 외국인 11명이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총 1758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 5860명으로 총 107만 557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신규 2차 접종자는 9231명으로 총 4만 2647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90만 3074명, 화이자 백신 17만 2500명이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94건 늘어 총 11만 309건이 됐다. / 황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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