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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당국 "주말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재개 결정"

등록 2021.04.08 13:56 / 수정 2021.04.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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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접종 이익이 위험을 상회"

/ 로이터

방역당국이 주말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재개를 결정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유럽의약품청(EMA)이 혈전 발생 인과성에 대한 검토 결과를 발표하며 백신 접종 이익이 위험을 상회한다고 판다했다"면서 "주말 중 일부 보류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의 재개에 대하여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어제 코로나19 백신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예방적 차원에서 특수교육 종사자 및 보건교사 등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보류한 바 있다.

국내 세 번째 접종 후 혈전증 진단 사례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은 오늘 중 혈전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열어 관련 상황을 논의하기로 했다.

주말에는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고 접종을 전면 재개할지 아니면 특정 연령층 이상만 재개할지 결정한다. /  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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