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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595만건 통해 164명 확진…양성률 0.003%

등록 2021.04.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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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3월 18일까지 감염 취약시설에 대해 주기적 선제검사를 시행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요양병원·정신병원·정신요양·재활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총 1만4523곳에 대해 주 1∼2회씩 선제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취약시설 종사자 약 40만명을 대상으로 총 595만1052건 검사했는데, 117곳(0.8%)에서 164명이 확진됐으며, 양성률은 0.003%다.

선제검사에서 확진자가 나온 86곳(73.5%)에서는 시설 내에서 감염 추가전파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권준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감염자를 조기에 인지해 감염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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