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Fernando Tatis Jr)가 4월 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 3회에서 피치를 휘두르다가 어깨를 다친후 경기장을 떠났다. / AP
제이스 팅글러 샌디에이고 감독이 16일(한국시간) "의료팀과 상의해봐야 하지만 타티스 주니어가 17일부터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타티스 주니어가 돌아오면 김하성(26)이 다시 백업 멤버로 밀릴 가능성이 크다.
올시즌 개막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메이저리그 역대 최장인 14년 3억3000만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던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경기 중 헛스윙을 한 뒤 그 다음날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 김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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