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손흥민은 현지 시간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리뉴 감독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그는 "내 기분을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당신과 함께 해서 기뻤다"며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죄송하고, 함께 한 시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미래에 행운이 있으시길 빈다"고 썼다.
손흥민과 함께 팀 공격을 이끄는 해리 케인도 "보스, 모든 것에 감사했다. 함께 일할 수 있어서 기뻤다"면서 "다음 챕터에도 모든 것이 잘 되길 빈다"는 글을 소셜 미디어에 남겼다.
토트넘 구단은 19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모리뉴 감독과 그의 사단 코치 등을 전격 경질했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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