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 아이언 샷 하는 박찬호 / 연합뉴스
이틀 합계 29오버파로, 2라운드까지 마친 선수 153명 중 최하위로 대회를 마쳤다.
박찬호는 경기 뒤 "오늘 목표를 버디 2개와 10오버파 이하의 성적으로 잡았는데, 그래도 버디 2개는 했다. 동반한 선수들이 방해가 됐을 텐데 수고를 많이 해주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성(41), 박재범(39)과 한 조로 이틀간 경기한 박찬호는 "제가 우리 세 사람 이름으로 3000만원을 KPGA에 기부하기로 했다. KPGA에서 좋은 일에 써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 김관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