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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미술축제 아트부산 개막…국내외 110개 갤러리 참여

등록 2021.05.14 16:40 / 수정 2021.05.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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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퍼 엘리아슨 미디어 작품 '유어 언서튼 섀도Your uncertain shadow' / 연합뉴스

제10회 아트부산이 벡스코 전시장에서 14일 개막했다.

16일까지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국내 92개, 해외 18개 등 110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국제갤러리, 갤러리현대, 학고재, PKM갤러리 등 국내 주요 화랑과 영국 런던의 타데우스 로팍, 독일 베를린의 페레즈프로젝트 등 해외 유수 화랑도 참여한다.

런던 필라 코리아스, 베를린 에스더 쉬퍼·노이거림슈나이더, 로스앤젤레스 커먼웰스카운실 등이 새롭게 출전한다.

갤러리 전시 외에 특별전도 열린다.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덴마크 출신 작가 올라퍼 엘리아슨이 2019년 테이트 모던 미술관에서 선보였던 관객참여형 미디어 작품 '유어 언서튼 섀도'(Your uncertain shadow)가 설치된다.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는 '아트악센트'에서는 전통적인 한국화 기법으로 현대적인 감각의 작업을 하는 젊은 한국화 작가 10인의 전시가 열린다.

주최 측은 아트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작품을 볼 수 있는 뷰잉룸을 운영한다. /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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