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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또 전동킥보드 배터리서 '불'…2도 화상에 거주자 병원 이송

등록 2021.05.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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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 배터리에서 불이나 주인이 부상을 입었다.

16일 저녁 7시12분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의 한 아파트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 배터리 화재로 63살 여성 A씨가 팔과 손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

"타는 냄새가 난다"는 윗집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거주자가 급히 불을 끄고 킥보드를 집밖으로 꺼내둔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고, 추가 화재가 없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 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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