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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역대급 청약률' 동탄역 분양 아파트, 당첨 최고 79점·최저 69점

등록 2021.05.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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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경신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당첨 점수가 최고 79점, 최저 점수도 비교적 높은 69점을 기록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용 84㎡A 기타경기 등 1순위 전체 12개 부문 중 절반인 6개 부문에서 최고 가점 79점이 나왔다.

청약 가점 만점은 84점으로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 만점을 받아더라도 부양가족이 본인을 제외하고 5명 더 있어야 가능한 점수다.

최저 가점도 69점이었을 정도로 당첨 커트라인이 비교적 높았다. 69점도 무주택 기간,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은 모두 채우고 본인을 제외한 부양가족이 3명 더 있어야 한다.

이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302가구 모집에 24만4343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809.1대 1을 기록해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전용 84㎡ 기준으로 분양가가 최고 4억8867만 원 수준으로 주변 시세보다 크게 낮아 관심을 끌었다. 단, 5년간 의무 거주와 10년 전매 제한 조건이 있다. / 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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