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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성윤, 서울고검장 승진…중앙지검장은 이정수 검찰국장

등록 2021.06.04 16:35 / 수정 2021.06.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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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검장에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정수 / 연합뉴스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했다.

서울중앙지검장엔 이정수 법무부 검찰국장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4일 대검 검사급 검사 41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고검장 승진 6명, 검사장급 승진 10명이 포함됐다.

박범계 법무장관은 "검찰총장 의견 청취제도를 공식화 실질화 하기 위해 검찰총장 의견을 충분히 듣고 반영했다"고 밝혔다.

대검찰청 차장검사엔 박성진 부산고검장이, 수원고검장엔 김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임명됐다.

한동훈 검사장은 일선청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이동했다. /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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