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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늘을 나는 택시 경쟁 '후끈'…미리보는 스마트 모빌리티 세계

등록 2021.06.12 18:24 / 수정 2021.06.1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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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늘을 나는 택시와 인공지능이 운전하는 자율주행차,, 먼 이야기로 여겨졌던 기술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도 이 분야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미리 보는 스마트 모빌리티의 세계, 박상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차세대 도심 운송 수단으로 떠오른 하늘을 나는 택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서울 여의도에서 인천공항까지 최대 시속 320km로 20분만에 주파할 수 있습니다.

김석균 / 한화시스템 상무
"교통체증이나 이런것 없이 하늘을 날면서 도심항공 모빌리티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대기업 2곳은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외 업체와 협력해 자율비행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장호 / 현대자동차 연구원
"자율비행 개념을 도입해서 경로뿐만 아니라 사람이 필요없는 완전 자율주행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상에서는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누빕니다. 이제는 운전자 없이 주행 가능한 단계에 이르렀고, 주차도 자동으로 합니다.

이중호 / 자율주행차 개발업체 연구원
"운전자가 없이도 저희가 제한해 놓은 구역 안에서는 주행이 가능하고요."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렇게 AI가 도심 교통 상황을 예측하는 시스템도 개발됐습니다.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결합해 탄생한 물류 배송 로봇, 코로나-19와 같은 펜데믹 시대에 활동할 방역 로봇도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TV조선 박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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