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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투표의 힘

등록 2021.06.13 19:33 / 수정 2021.06.1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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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런 결과가 나올 줄 몰랐습니다. 제 인식속에서도 한 정당의 대표는 산전수전 다 겪은 머리 희끗한 중진 정치인이 하는 것이라고 박혀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 드라마틱한 정치혁신, 주문자는 따로 있었습니다.

이준석 이라는 당찬 정치인이 바람을 일으킨 것은 맞지만 국민과 당원들이 투표로 그를 선택해주지 않았다면 정치지형의 변화는 없었을 것입니다.

유권자들은 이미 좌우 이념의 정치를 식상해 합니다. 이제 국민들은 더 까다롭게 이준석 대표가 추구하는 정치를 들여다 볼 것입니다.

구관이 명관이란 평가가 나온다면 이 대표에겐 가장 뼈아픈 순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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