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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 박스오피스 1위

등록 2021.06.18 10:53 / 수정 2021.06.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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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존 크래신스키 감독)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지난 16일 개봉 첫날 5만3천여명(매출액 점유율 41.1%), 둘째 날 4만여명(33%)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같은 기록은 '크루엘라'(4만1158명) '고질라 VS. 콩'(3만8786명)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5만0545명) 등 2021년 상반기 화제작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은 스코어다.

김서형의 주연작인 한국형 학원 공포물 '여고괴담'의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인 '모교'는 전날 개봉해 4위를 기록했다.

'컨저링3:악마가 시켰다'는 5위에 올랐다. / 백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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