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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방탄소년단, '아시아 최초' 빌보드 싱글 4주 연속 1위 대기록

등록 2021.06.22 21:42 / 수정 2021.06.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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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탄소년단이 신곡 '버터'로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BTS 소식을 전할때마다 최초, 기록이라는 단어가 빠지지 않는데, 이번 역시 또 한번 그룹의 기존 기록 경신이자, 아시아 최초입니다.

최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버터'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 1위에 4주 연속 올랐습니다.

공개하자마자 1위로 진입한 뒤 4주 연속 정상을 지켰는데, 이 같은 기록은 '버터'를 포함해 전세계 13곡에 불과합니다.

또 지난 1963년 일본 가수 사카모토 규의 3주 연속 1위 기록도 제친 아시아 최초 대기록입니다.

지민 / 방탄소년단 (지난 14일 팬미팅)
"이렇게 여기까지 올 수 있는 건 정말 대단하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방탄소년단 곡이 핫 100 1위에 오른 것은 통산 4번째로 솔로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7개월, 그룹으로는 잭슨파이브의 8개월 이후 가장 단시간 기록입니다.

일본에서는 앨범판매가 괄목할만 합니다.

베스트 앨범이 발매 첫 주 1위를 기록하며, 올해 첫 주 최다 판매량 기록을 세웠습니다.

정민재 / 대중음악평론가
"연속 1위 기록은 굉장히 역사에 남는 기록이기 때문에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고요, 버터라는 곡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해석할 수 있겠죠"

전세계 팝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 기록 행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TV조선 최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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