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경제

스타트업 올림픽, 아마존·구글 투자 기회 잡는다

등록 2021.06.29 21:44 / 수정 2021.06.29 22:04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리포트]
스타트업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에듀테크 시상식인 GES 어워드에 한국이 최초로 참석합니다.

이번 HTHT 2021에 참여한 국내 스타트업들 중 최종 선발된 3개 기업에 기회가 주어집니다.

GES 어워드는 미국과 일본 등 36개 나라에서 3,500개의 스타트업이 참석했습니다.

이주호 /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
"한국의 에듀테크 스타트업들에게도 다른 나라에 가지 않고 본국에서 열리는 세미파이널을 통하여 세계 최고의 에듀테크 스타트업 어워드에 (가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영국에서 열리는 최종 결승에 진출한 스타트업은 구글과 아마존 등의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AI를 이용한 교육은 글로벌 교육 스타트업의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에릭A.하누셰크 /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 연구위원
"AI기술이 학생들이 학습을 시작하고 진도를 내는 데 많은 보조적인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한국 교육 스타트업 중에는 이미 손정의 회장의 비젼펀드 투자를 받아 유니콘 기업이 된 곳도 있습니다.

장영준 / 뤼이드 대표
"획일화된 교육방식에서 제공받지 못했던 성공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HTHT 2021을 통해 한국이 글로벌 교육 스타트업 양성의 메카가 되고 있습니다.

TV조선 김하림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