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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욕 증시, 경제지표 강세에 상승…S&P500·나스닥 최고치 마감

등록 2021.06.3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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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미국의 경제 지표 호조에 모두 상승 마감했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29일(미 동부시간) 다우지수는 0.03% 오른 3만4 292.29로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0.03% 상승한 4291.80를 기록했다.4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9% 뛴 1만4528.3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식시장은 소비자신뢰지수가 크게 개선됐다는 소식에 강세 흐름을 보였다.

6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전월 대비 7.3 포인트 상승한 127.3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2020년 3월 이후 최고 기록이다.

시장은 이번주 후반 발표될 고용 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논의, 코로나19 재확산 추이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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