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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7월 13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1.07.13 21:07 / 수정 2021.07.1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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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남기 부총리가 전 국민 재난지원금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고, 민주당은 전 국민 지원을 당론으로 결정했습니다. 당정 충돌이 불가피해졌습니다.

2.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째 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내일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델타 변이에 이어 전파력과 백신 저항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람다 변이' 우려가 커집니다.

3.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1% 인상된 9160원으로 결정됐지만, 경영계와 노동계 모두 반발했습니다.

4. 장마가 이번 주말을 지나 차츰 약해지면서 예년보다 짧게 지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20일을 전후해 이른 폭염이 시작됩니다.

5. 음식물 폐기물 처리 업체 직원이 지하 저장소로 추락해 사망했습니다. 구조에 나선 동료도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6. 북한의 SLBM 발사 가능성에 지상에서 이동하는 물체 수 백 개를 탐지할 수 있는 미 정찰 자산도 한반도 상공에 출격했습니다.

7. 남아공에서 부패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대통령 구금에 항의하는 시위가 대규모 약탈 사태로 번지고 있습니다. 무장 폭도들은 LG전자 공장에 침입해 전자제품과 각종 자재를 훔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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