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이 오는 30일 오후 3시 '한국 국가정보제도의 진단과 발전방향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

정주진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가 '한국적 국가정보제도 형성 배경과 내용'에 대해 발표하고, 황임동 한성대 교수, 박규동 광운대 교수가 토론에 참석한다.

'북한 대남 전략과 한국의 국가정보활동' 주제에 대해서는 남파간첩으로 1995년 생포돼 전향한 김동식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원이 발표한다.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국가정보 관련 연구를 5년간 진행해왔다.